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5편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의 포로수용소(전쟁기념관) 호아로 수용소를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도 용산에 전쟁기념관이 있는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잘 만들어서 베트남어를 모르는 저로써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포로수용소는 19세기 말 때 프랑스가 항불 투쟁을 하는 베트남인을 고문하던 장소였지만

베트남 전쟁때는 미군 포로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는 이렇게 기념관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좁은 방에서 저렇게 생활했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뒤편의 벽화

선전 포스터

종업원이 반갑게 맞이해주고있는 모습

저희는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유명한 게 국숫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게국수 집이라고 소개를 받았어요.

월남쌈 새우와 쌀국수 야채가 들어있다.

 

월남쌈 또한 상당히 맛있다고 해서 시켜서 먹어봤는데요.

안에 새우와 쌀국수 야채가들어있어서 상당히 맛있는 월남쌈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고수가 들어있어서 고수에 약하신분은 도전하기 힘드실 거 같았습니다.

게 국수

이 음식은 베트남 유명 음식 중 하나인 게 국수입니다.

면발은 특이하게도 우동면 같은 굵은 면발이고요.

국물이 꾸덕해서 중국집 울면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명으로는 게살과 각종 어묵 새우등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고요.

같이 먹었던 분들도 누구 하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데기 같은 양념도 있으니까 넣어서 드시면 좀 더 칼칼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하노이에 간다면 이 게 국숫집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종업원들도 친절하며 가게도 깨끗하고 음식 맛도 좋거든요.

 

오늘은 호아로 수용소와 게 국수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베트남 포스팅은 10편 이상 정도 만들어질 것 같네요 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부탁드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