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2편

오늘은 베트남에 있을 당시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갔었던

화옌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엄청 높은 곳에 사찰이 있는데요.

저도 이런 높은 곳까지 올라와 사찰을 보기는 처음이라서 놀랐습니다.

한번 보시죠 ㅎㅎ

 

화옌사는 올라가야 볼 수 있고요.

이건 초입에 있는 입구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셔틀 같은걸 타고 올라가야 한답니다.

타요버스?

 

이런 셔틀을 타고 올라가게 됩니다.

 

너무 신난 사람들

이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요.

꽤 높다.

 

후에 더 높은 곳으로도 올라가게 되지만

이 시점에서는 여기가 제일 높았던 것 같네요.

곤돌라를 타고 절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외부 모습을 보면 약간 중국 사찰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ㅎㅎ

 

처음 이렇게 사진 찍을 당시에는 책에서 본 일본 사찰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절경은 산 정상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입니다.

베트남 도시와는 달리 공기가 굉장히 좋았었어요.

사찰 내부는 우리나라 절과 딱히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만

특이했던 점으로는 과자가 상에 올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스님들이 입는 절복도 조금은 달라 보이기도 하고요.

뭔가 중국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느낌?

사찰에서 키우는 댕댕이

오늘은 베트남 사찰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사실 베트남에는 대표적으로 토속 신앙과 천주교 불교가 섞여있답니다.

이슬람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성당 사진들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