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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포르 음식 추천! 1편

by 마프중독자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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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집 추천글은 아니지만

요즘 해외여행이 마려워져서 싱가포르에 여행 갔었던 추억이 돋아나네요.

몇 년 전 이맘때쯤 갔었던 거 같아요. 그때는 코로나도 없었고 정말 즐겁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싱가폴을싱가포르를 가보셨거나 코로나가 끝나고 싱가포르를 가실 계획이 있으실 분들께 음식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건 항공기안에서 먹었던 기내식입니다. 매쉬드포테이토와 찹스테이크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이건 항공기에서 엄청 많이 마신 싱가포르 슬링이라는 칵테일입니다.

진에 체리맛 시럽? 을넣은 맛이 나는 칵테일인데요.

맛있다고 계속 드시다가 취합니다 ㅎㅎ

이건 동남아 쪽을 여행하시다 보면 자주 보실 수 있는 리히티 입니다. 여기 티 정말 맛있어요 공차 저리 가짜로 달구요.

싱가포르 대표 조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카야 토스트와 락사 그리고 밀크티입니다.

한 번쯤은 무조건 드시길 추천드리고요. 카야잼의 맛은 아마 드셔 보시면 처음 먹어보는 맛이실 거예요.

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락사같은경우에는 코코넛 밀크를 기반으로 여러 해산물과 어묵을 넣는 수프입니다.

이것도 처음 드셔 보시면 가끔 생각나는 평양냉면 같은 맛이에요.

맛은 더자극적이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계란을 저렇게 반숙으로 주거든요.

익은 듯 안 익은듯한

제가 꿀팁을 드리자면 저같이 저렇게 다 풀어놓고 먹으면 계란이 식어서 맛이 없어지거든요.

계란을 한 개씩 푸신 후에 카야토스트에 찍어 드시고 나머지 남은 계란은 식기 전에 후루룩 마셔주세요.

현지인들은 그렇게 먹고 있더라고요. 아침에 한 번쯤은 무조건 드시길 강추드립니다.

 

바쿠테와 족발 비슷한 음식인데요.

이 음식을 드셔 보시면 한국 생각납니다

바쿠테 같은 경우는 싱가포르 내에 여러 맛집이 존재하니까 여행 동선에 맞춰서 골라서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바쿠테는 돼지갈비를 각종 향신료를 넣고 푹 고아낸 우리나라의 갈비탕 같은 음식입니다.

쓰다 보니까 침 나오네요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도 시원하게 먹었었습니다.

아 음식은 말레이시아 식 돌솥밥?입니다.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이민 온 1세대 사람들이 음식을 팔고 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 음식은 제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먹었었고요.

 

푸드코트에서는 위 사진처럼 카레와 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레가 정말 맛있었어요.

묵직한 카레가 아니라 약간 국 같은 카레였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이 음식은 제가 각 나라의 맥도널드를 가보고 싶은 로망이 있거든요.

싱가포르는 맥도널드에서 피치 파이를 판다고 해서 갔었는데 피치 파이는 결국 못 먹었습니다.ㅠㅠ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위 사진은 싱가포르에서 팔고 있는 시그니쳐 버거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팔았었던 그릴드 머시룸 버거 같은 시그니쳐 버거인데요.

치즈가 상당히 짰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밑에 버거는 피시 버거인데요 피시 커틀렛이 안에 들어있고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상당히 단순한 구조이고 먹어보니까 왜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지 알겠더군요.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고 저와 같이 간 동생도 버거에 대한 혹평을 아끼지 않았었던 버거네요.

일반 빅맥 같은 거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해외여행이 너무 가고 싶은 마음에 써본 글이었습니다.

다음번에 2탄 써보겠습니다.

더 쓰려니까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요.ㅋㅋ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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