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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5

노브랜드버거 NBB 어메이징 버거를 먹어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마친 후 배가 고파 뭘 먹어 볼까 찾아보니 근처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저는 무조건 크고 고기 많이 들어있는 버거를 선호하는 터라 NBB어메이징과 미트 마니아 중 고민했는데요. NBB어메이징이 노브랜드 버거의 시그니쳐 버거인 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특징으로는 일단 실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심플해 보였고요. 음료는 셀프바 형식으로 떠다 마실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제로콜라와 비슷한 펩시맥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가 먹어본 제로칼로리 음료 중 제일 뛰어난 맛이었습니다. 왜 슈퍼에서 팔지 않는 건지...ㅠㅠ NBB어메이징 버거의 단면을 보시면 패티 두장 치즈 토마토 양상추.. 2020. 12. 25.
맥도날드 신상 리치포테이토 머쉬룸버거! 맥도날드 신상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진부터 먼저 보시죠. 저는 처음 뜯어보고 두툼한 내용물에 버거킹 버거인 줄 알았습니다. 감자와 버섯 고기 치즈로 풍부한 풍미와 감칠맛 그리고 포만감이 좋은 햄버거였고요. 맛 또한 훌륭했던 버거였네요. 하지만 정식으로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찾아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7900원이라면 순대국 한 그릇을 먹을 것 같네요. 너무 국밥충이었나요ㅋㅋㅋ 솔직히 햄버거는 싸고 맛있는 맛에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를 제외하고는 수제버거와 비슷한 가격대에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버거조차도 더 크고 맛도 좋으니 그다지 경쟁력은 없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한번 정도는 먹어볼 만한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2020. 12. 2.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9편 오늘도 제가 하노이에서 먹었었던 여러 음식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음식은 서호 근처를 걷다가 들어갔었던 인도 커리집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상당히 짯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랍인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니 상당한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씨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시큼하지만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어요. 외관상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시겠지만 베트남 맥도널드 같은 경우는 이렇게 패티를 원하는 데로 집어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봉사했던 봉사단원들과 가끔 이렇게 먹었었는데 놀라던 베트남 직원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기 맛을 좋아하신다면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고기 패티를 추가해서 드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패티를 구워주기 때문에.. 2020. 12. 1.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7편 오늘은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찍어놓은 게 좀 많더라고요. 당분간은 음식 소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ㅎㅎ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보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파는 양식 집이 있습니다. 이 집도 꽤나 유명한 듯 보였는데요. 햄버거와 스테이크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았었고 제가 먹은 햄버거였습니다. 가격도 국내 수제버거에 비하면 가격도 상당히 착했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위 식당에서 파는 치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오는 식당이고요. 아마도 제일 미국스러운 피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미국을 가본 적은 없지만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피자인걸 보면 미국 피자스러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자와 함께 맥.. 202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