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NBB 어메이징 버거를 먹어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마친 후 배가 고파 뭘 먹어 볼까 찾아보니

근처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저는 무조건 크고 고기 많이 들어있는 버거를 선호하는 터라

NBB어메이징과 미트 마니아 중 고민했는데요.

NBB어메이징이 노브랜드 버거의 시그니쳐 버거인 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특징으로는 일단 실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심플해 보였고요.

음료는 셀프바 형식으로 떠다 마실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제로콜라와 비슷한 펩시맥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가 먹어본 제로칼로리 음료 중 제일 뛰어난 맛이었습니다.

왜 슈퍼에서 팔지 않는 건지...ㅠㅠ

NBB어메이징 버거의 단면을 보시면 패티 두장 치즈 토마토 양상추로 구성되어있는 기본적인 버거의 형태이고요.

맛을 표현하자면 치즈와 두툼한 소고기 패티의 기본적인 맛에

마요네즈와 케첩 맛? 이나는 기본적인 버거였던 것 같습니다.

야채를 씹을 때마다 옛날 샐러드 먹는 느낌? 이 든달까...ㅋㅋ

두께는 두툼했지만 크기가 아쉬웠던 버거 같네요.

버거는 롯데리아 햄버거 크기입니다.

감자튀김은 버거킹 감자튀김과 유사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맥도널드나 맘스터치 감튀를 좋아해서

이 감튀는 그냥 먹었던 것 같네요.

1000원을 더추가하면 치킨너겟으로 바꿔주니까 바꿔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다음 포스팅 때는 더 맛있는 음식으로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