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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8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3편 오늘은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주거를 시작했을 때 단원들과 호기심에 함께 먹었었던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노이 근처에만 있는 건 아니고요. 베트남에 가시게 된다면 흔하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처음 하노이로 갈 당시 강아지와 함께 스쿠터를 타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강아지도 낯설지 않은 듯한 느낌?ㅋㅋ 근 한 달? 넘게 한식을 못 먹은 저희는 근처에 한국인분이 운영하시는 한식식당이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자극적이었던 맛에 비하면 상당히 순한 맛이었지만 아마도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것이겠죠? 맛있게 먹었었네요. 식사 후 저희는 근처의 한 카페에 갔는데요. 음료와 디저트의 가격은 상당히 저렴했었습니다. 특히 저 가운데에 소금 케이크 정확한 이름을 .. 2020. 11. 20.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2편 오늘은 베트남에 있을 당시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갔었던 화옌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엄청 높은 곳에 사찰이 있는데요. 저도 이런 높은 곳까지 올라와 사찰을 보기는 처음이라서 놀랐습니다. 한번 보시죠 ㅎㅎ 화옌사는 올라가야 볼 수 있고요. 이건 초입에 있는 입구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셔틀 같은걸 타고 올라가야 한답니다. 타요버스? 이런 셔틀을 타고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요. 후에 더 높은 곳으로도 올라가게 되지만 이 시점에서는 여기가 제일 높았던 것 같네요. 곤돌라를 타고 절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외부 모습을 보면 약간 중국 사찰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ㅎㅎ 처음 이렇게 사진 찍을 당시에는 책에서 본 일본 사찰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전체.. 2020. 11. 19.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편 저는 koica(코이카)에서 주체하는 베트남 봉사단에 지원해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으실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처음 베트남 공항에 내렸을 당시 하늘이 맑지는 않았었습니다. 흐릿한 날이었지만 엄청나게 습하고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베트남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파파이스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나오 긴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고요. 특이한 점으로는 동남아 쪽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칠리소스와 케첩 마요네즈를 셀프서비스로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퍼서 먹을 수 .. 2020. 11. 18.
싱가포르 음식 추천! 2편 저번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거 같아서 2편을 써보겠습니다. 싱가폴 빵집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cottony cake입니다. 겉에는 푹신한 느낌의 빵에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었는데요. 마카롱 같은 느낌이지만 약간 다쿠아즈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명한만큼 캐릭터가 있는 다양한 아이스크림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저 미니언즈 아이스크림과 아래는 일반 개인 가게에서 파는 젤라토 아이스크림이었는데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맛도 파니까 한번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코카콜라 복숭아 맛입니다. 코카콜라와 2% 섞은 맛? 싱가포르은 복숭아가 시그니쳐인가 봅니다. 이 꼬치는 싱가폴 호커 센터나 노점거리에서 흔히 싸게 먹을 수 있는데요...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