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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4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0편 요즘 날이 정말 추운데요. 제가 요즘 일이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베트남에서 먹었었던 음식들 특히 쌀국수 위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한번 보시죠. 저녁에 혼자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숙소 근처 아무 로컬 식당에 들어가서 먹었던 덮밥입니다. 돼지고기 구운것과 양배추 절임? 약간 시큼하고 달달한 맛이 났었네요. 그리고 계란후라이 상당히 싼 가격에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주로 반미를 먹는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반미를 팔다가 남은 빵에 버터나 마가린을 발라서 저렇게 구워줍니다. 먹는 방법은 베트남사람들이 퇴근하는 시간 학교 근처에 가면 대부분 저렇게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데요. 빵과 닭꼬치를 주문해서 빵 사이에 닭꼬치의 고기를 분리해 빵사이에 넣고 칠리소.. 2020. 12. 16.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5편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의 포로수용소(전쟁기념관) 호아로 수용소를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도 용산에 전쟁기념관이 있는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잘 만들어서 베트남어를 모르는 저로써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포로수용소는 19세기 말 때 프랑스가 항불 투쟁을 하는 베트남인을 고문하던 장소였지만 베트남 전쟁때는 미군 포로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는 이렇게 기념관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좁은 방에서 저렇게 생활했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저희는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유명한 게 국숫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게국수 집이라고 소개를 받았어요. 월남쌈 또한 상당히 맛있다고 해.. 2020. 11. 22.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3편 오늘은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주거를 시작했을 때 단원들과 호기심에 함께 먹었었던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노이 근처에만 있는 건 아니고요. 베트남에 가시게 된다면 흔하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처음 하노이로 갈 당시 강아지와 함께 스쿠터를 타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강아지도 낯설지 않은 듯한 느낌?ㅋㅋ 근 한 달? 넘게 한식을 못 먹은 저희는 근처에 한국인분이 운영하시는 한식식당이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자극적이었던 맛에 비하면 상당히 순한 맛이었지만 아마도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것이겠죠? 맛있게 먹었었네요. 식사 후 저희는 근처의 한 카페에 갔는데요. 음료와 디저트의 가격은 상당히 저렴했었습니다. 특히 저 가운데에 소금 케이크 정확한 이름을 .. 2020. 11. 20.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편 저는 koica(코이카)에서 주체하는 베트남 봉사단에 지원해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으실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처음 베트남 공항에 내렸을 당시 하늘이 맑지는 않았었습니다. 흐릿한 날이었지만 엄청나게 습하고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베트남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파파이스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나오 긴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고요. 특이한 점으로는 동남아 쪽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칠리소스와 케첩 마요네즈를 셀프서비스로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퍼서 먹을 수 ..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