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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3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5편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의 포로수용소(전쟁기념관) 호아로 수용소를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도 용산에 전쟁기념관이 있는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잘 만들어서 베트남어를 모르는 저로써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포로수용소는 19세기 말 때 프랑스가 항불 투쟁을 하는 베트남인을 고문하던 장소였지만 베트남 전쟁때는 미군 포로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는 이렇게 기념관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좁은 방에서 저렇게 생활했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저희는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유명한 게 국숫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게국수 집이라고 소개를 받았어요. 월남쌈 또한 상당히 맛있다고 해.. 2020. 11. 22.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2편 오늘은 베트남에 있을 당시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갔었던 화옌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엄청 높은 곳에 사찰이 있는데요. 저도 이런 높은 곳까지 올라와 사찰을 보기는 처음이라서 놀랐습니다. 한번 보시죠 ㅎㅎ 화옌사는 올라가야 볼 수 있고요. 이건 초입에 있는 입구입니다. 저 입구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셔틀 같은걸 타고 올라가야 한답니다. 타요버스? 이런 셔틀을 타고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데요. 후에 더 높은 곳으로도 올라가게 되지만 이 시점에서는 여기가 제일 높았던 것 같네요. 곤돌라를 타고 절을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외부 모습을 보면 약간 중국 사찰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ㅎㅎ 처음 이렇게 사진 찍을 당시에는 책에서 본 일본 사찰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전체.. 2020. 11. 19.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편 저는 koica(코이카)에서 주체하는 베트남 봉사단에 지원해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으실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처음 베트남 공항에 내렸을 당시 하늘이 맑지는 않았었습니다. 흐릿한 날이었지만 엄청나게 습하고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베트남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파파이스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나오 긴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고요. 특이한 점으로는 동남아 쪽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칠리소스와 케첩 마요네즈를 셀프서비스로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퍼서 먹을 수 ..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