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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3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9편 오늘도 제가 하노이에서 먹었었던 여러 음식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음식은 서호 근처를 걷다가 들어갔었던 인도 커리집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상당히 짯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랍인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니 상당한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씨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시큼하지만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어요. 외관상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시겠지만 베트남 맥도널드 같은 경우는 이렇게 패티를 원하는 데로 집어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봉사했던 봉사단원들과 가끔 이렇게 먹었었는데 놀라던 베트남 직원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기 맛을 좋아하신다면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고기 패티를 추가해서 드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패티를 구워주기 때문에.. 2020. 12. 1.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7편 오늘은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찍어놓은 게 좀 많더라고요. 당분간은 음식 소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ㅎㅎ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보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파는 양식 집이 있습니다. 이 집도 꽤나 유명한 듯 보였는데요. 햄버거와 스테이크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았었고 제가 먹은 햄버거였습니다. 가격도 국내 수제버거에 비하면 가격도 상당히 착했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위 식당에서 파는 치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오는 식당이고요. 아마도 제일 미국스러운 피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미국을 가본 적은 없지만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피자인걸 보면 미국 피자스러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자와 함께 맥.. 2020. 11. 29.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편 저는 koica(코이카)에서 주체하는 베트남 봉사단에 지원해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으실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처음 베트남 공항에 내렸을 당시 하늘이 맑지는 않았었습니다. 흐릿한 날이었지만 엄청나게 습하고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베트남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파파이스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나오 긴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고요. 특이한 점으로는 동남아 쪽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칠리소스와 케첩 마요네즈를 셀프서비스로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퍼서 먹을 수 ..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