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에서 여행 갔던 지역 중 하나인 닌빈(ninh binh)이란 지역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여행가기전에는 생소했던 도시중 하나였고요.
하지만 무척 재밌게 여행했던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콩 아일랜드를 촬영한 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일단 저는 닌빈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를 탔구요.
재밌었던 것은 베트남에도 휴게소가 있어서 들어가서 쌀국수와 찐빵 등 여러 음식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휴게소와 같아요.
닌빈에 도착한 후 제일 먼저 저희는 돌아가는 기차표를 제일 먼저 샀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갈 수 도있었지만 베트남의 기차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 기차표를 샀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조금 걱정했던 부분도 있었네요.
혹여나 비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막상 닌빈에 도착하시면 돌 산 나무 그냥 시골 같은 느낌이에요.
이 지역에서 유명한 Chùa Bích Động (빗동사)(바이딘 사원)라는 곳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3개의 절이있구요.
동굴도 있어서 동굴 탐험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뭔가 베트남 사원들은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사원을 방문하면서 좋았던 점은 엄청난 나무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건강해지는 기운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닌빈에서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인 버드파크입니다.
다만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도 늦었었고 배도 운영하지 않아서
배를 탈 수는 없었는데요.
배를 타면서 새를 구경하는 관광지입니다.
새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보기실 바랍니다.
닌빈 포스팅은 몇 개가 더 남아있습니다.
다음 닌빈 포스팅에서는 콩 아일랜드 촬영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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