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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2

[서촌] 칸다소바를 다녀오다. 서촌 맛집 칸다 소바를 다녀왔습니다. 이 때는 장마철이라 비가 엄청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있더라고요.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 편이라 금방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메뉴를 기다리면서 가게 안을 둘러봤는데요.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조리과정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기다리던 마제 소바가 나오고 맛을 봤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비빔면 맛이었는데 뭐랄까 좀 더 건강한 짜장면을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서 저렇게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데 저게 또 꿀맛입니다. 오랜만에 한번 더 가고 싶어 지는 맛집 칸다 소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세요. 2021. 8. 16.
서촌맛집 영화루 중식당 방문 후기. 서촌에서 YOSIGO 전시를 보고 난 후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져 오래간만에 중화요리나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들어가 봤던 곳입니다. 이곳은 매콤한 고추 간짜장과 고추짬뽕이 대표 메뉴인 집이었는데요.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메콤한 요리들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인기 세트메뉴 1번으로 시켰습니다. 원래 중국음식은 탕수육과 같이 먹는 게 국 룰이니까 음식이 매우 정갈하게 나옵니다. 딱 받자마자 느낀 점은 -간짜장은 많이 매울 것만 같다.- 사진이라서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짜장의 붉은 기운이 청양고추를 썰어놓아서 먹을 때마다 매콤한 고추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불쾌하게 매운맛은 아니고 맛있게 매콤한 맛이라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 없습니다. 탕수육은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어느 집에서와 같은 탕수육이었..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