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다들 잘 지내셨나요?
평소에 평양냉면이 먹고 싶었던 저는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평양냉면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을밀대 본점을 다녀왔는데요.
본관을 제외한 별관이 두 개가 있고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일단 가격을 보시면 냉면 치고는 사악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맛집이라니까 시켜서 먹어 보았습니다.
저는 물냉면 비빔냉면 녹두전을 하나씩 시켰어요.
기본 찬 구성으로는 김치 무절임 겨자 이렇게 나오네요
저 파와 고춧가루는 녹두전을 찍어먹을 간장종지입니다.
일단 면발은 메밀이 많이 들어있는 건지 쫄깃한 면발은 아니고 뚝뚝 끊어지는 국수 같은 식감을 가진 면 입니다.
물냉면 같은 경우에는 육향이 많이 나는 심심한 국물 맛이고요.
비빔냉면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녹두전은 한 장에 10000 원인 가격 치고는
거품이 많이 껴있는 가격인 것 같더라고요.
저라면 광장시장 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
호불호 많이 갈리는 평양냉면이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던 음식인 것 같아요.
가끔은 생각날 것 같네요.
4월 중순이지만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다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LIST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촌] 칸다소바를 다녀오다. (3) | 2021.08.16 |
---|---|
[종로] 마츠노하나를 다녀오다. (0) | 2021.08.09 |
더 현대 서울 HAO`SUM 을 방문하다. (3) | 2021.08.06 |
서촌맛집 영화루 중식당 방문 후기. (0) | 2021.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