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식 커리1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9편 오늘도 제가 하노이에서 먹었었던 여러 음식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음식은 서호 근처를 걷다가 들어갔었던 인도 커리집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상당히 짯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랍인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니 상당한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씨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시큼하지만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어요. 외관상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시겠지만 베트남 맥도널드 같은 경우는 이렇게 패티를 원하는 데로 집어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봉사했던 봉사단원들과 가끔 이렇게 먹었었는데 놀라던 베트남 직원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기 맛을 좋아하신다면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고기 패티를 추가해서 드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패티를 구워주기 때문에..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