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보후에1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1편 저는 koica(코이카)에서 주체하는 베트남 봉사단에 지원해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으실 거 같아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처음 베트남 공항에 내렸을 당시 하늘이 맑지는 않았었습니다. 흐릿한 날이었지만 엄청나게 습하고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베트남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파파이스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나오 긴 했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고요. 특이한 점으로는 동남아 쪽을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칠리소스와 케첩 마요네즈를 셀프서비스로 저 조그마한 종지 그릇에 퍼서 먹을 수 ..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