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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 츄러스맛을 먹어보았다.(뒷북) 제가 다이어트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먹은 과자입니다. 제 최애 과자이기도 하고요. 보통 이런 과자는 좀먹으면 질리기 시작하고 아무 맛도 안 난다고 느껴지는 게 대부분인데 (예를 들면 치토스...) 봉지를 뜯을 때부터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맛을 비유하자면 단짠 맛이 나는 초콜릿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요. 초코맛은 제티? 네스퀵? 그 초코 분말 맛이 납니다. 그리고 시나몬 향이 살짝 올라오고요. 전체적인 평가를 해드리자면 상당히 맛있는 과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절미맛을 더 좋아합니다.ㅎㅎ 꼬북 칩 초코 츄러스 맛은 동네 마트에 얼마 없는 과자더라고요.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2020. 12. 3.
맥도날드 신상 리치포테이토 머쉬룸버거! 맥도날드 신상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진부터 먼저 보시죠. 저는 처음 뜯어보고 두툼한 내용물에 버거킹 버거인 줄 알았습니다. 감자와 버섯 고기 치즈로 풍부한 풍미와 감칠맛 그리고 포만감이 좋은 햄버거였고요. 맛 또한 훌륭했던 버거였네요. 하지만 정식으로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찾아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7900원이라면 순대국 한 그릇을 먹을 것 같네요. 너무 국밥충이었나요ㅋㅋㅋ 솔직히 햄버거는 싸고 맛있는 맛에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를 제외하고는 수제버거와 비슷한 가격대에 버거킹이나 맘스터치 버거조차도 더 크고 맛도 좋으니 그다지 경쟁력은 없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한번 정도는 먹어볼 만한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2020. 12. 2.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9편 오늘도 제가 하노이에서 먹었었던 여러 음식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음식은 서호 근처를 걷다가 들어갔었던 인도 커리집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상당히 짯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랍인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니 상당한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씨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시큼하지만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어요. 외관상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시겠지만 베트남 맥도널드 같은 경우는 이렇게 패티를 원하는 데로 집어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봉사했던 봉사단원들과 가끔 이렇게 먹었었는데 놀라던 베트남 직원들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기 맛을 좋아하신다면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고기 패티를 추가해서 드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패티를 구워주기 때문에.. 2020. 12. 1.
베트남에서의 추억 기록 8편 롯데호텔에서 묵을 기회가 운 좋게 생겨서 호텔 내부에 있는 식당 중 딤섬 식당에서 식사를 가졌었습니다. 제가 딤섬을 이때 처음먹어봐서 매일 쌀국수만 먹었었던 저에게는 상당히 호화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새우딤섬이 저한테는 상당히 맛있게 느껴졌었네요. 해산물을 자주 접하지 못했어서 그런 것인지ㅎㅎ 식사를 한 후 근처에 있는 큰 호숫가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호안끼엠이나 서호는 아니고요. 하노이에는 상당히 큰 호수가 많이 있습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베트남 스타벅스에서 음료도 한잔 마셨습니다.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에요. 베트남의 대표 피자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는 피자 포피스입니다. 그때 저는 배가 좀 불렀던지라 한.. 2020. 11. 30.